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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창고서 '생기발랄 생활문화축제' 즐긴다

13~14일 2019 동부창고 페스티벌
문화파출소 생활문화동호회와 교류

  • 웹출고시간2019.12.12 16:16:09
  • 최종수정2019.12.12 16:16:09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3~14일 2019 동부창고 페스티벌 '생기발랄 생활문화축제'를 연다.

축제명은 생활문화의 기운으로 활기찬 청주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에는 일명 '동·창·생(동부창고 생활문화동호회)'과 문화파출소 청원의 생활문화동호회가 함께한다.

첫날인 13일 오후 7시에는 전야제 행사로 '동·창·생의 밤'이 진행된다.

동부창고와 문화파출소 청원의 생활문화동호회는 합동 공연을 선보이고 네트워크 파티도 열 예정이다.

14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 축제인 '동창회 가자'가 진행된다.

목공, 소잉, 가드닝, 드로잉 등 '2019 동부창고 생활예(藝) 달인'에서 진행된 프로그램들의 오픈클래스가 마련된다.

규방공예, 뜨게, 풍선아트, 네일아트 등 다양한 생활문화동호회 활동도 경험할 수 있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동부창고 6동에서는 '베이징 독립운동의 세 불꽃' 전시를, 동부창고 8동(카페C)에서는 신혜정 작가의 '기능을 잃어버린 손과 발들(Dysfunction hands and feet)' 기획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청년기획 행사인 '생각의 소리'도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창고 홈페이지(http://www.dbchangko.org) 또는 전화(043-715-6866)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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