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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읍 송산~미암리 도로 개설 청신호

경대수 의원, 행안부 특교세 확보
진천 급식센터 건립 및 음성 사정리 급경사지도 보강

  • 웹출고시간2019.12.12 15:50:44
  • 최종수정2019.12.12 15:50:44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자유한국당 경대수(증평·진천·음성, 사진)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특교세는 △증평군 증평읍 송산로7길~단지바우로 일원 도로개설(10억 원) △진천군 진천읍 농산물 급식 및 유통지원센터 건립(7억 원) △음성군 음성읍 사정리 급경사지 보강(7억 원) 사업에 각각 투입된다.

증평읍 송산리~미암리 일원 송산로7길~단지바우로 도로가 개설되면 송산리와 미암리 3천200여 가구 주민들이 교통 불편이 해소된다.

진천읍 성석리 일원 농산물 급식 및 유통지원센터 건립은 젊은 층 인구유입과 근로자 수의 증가로 인한 높은 급식 수요를 해결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음성읍 사정리 급경사지는 암반 균열 등으로 낙석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 보강이 시급한 상황었는데 이번 특교세 확보로 신속한 재해예방사업이 가능해졌다.

경 의원은 "지역현안과 숙원사업은 특별교부세가 없으면 추진이 어렵다. 더 많은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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