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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감사장 수여

20대 남성 보이시피싱 피해 직감, 예방에 일등공신

  • 웹출고시간2019.12.12 14:22:46
  • 최종수정2019.12.12 14:22:46

김성준 단양경찰서장이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로 단양신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경찰서가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단양신협을 방문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20대 남성이 단양신협을 방문해 정기예탁금의 중도해지와 함께 중도해지금 3천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해 달라고 요구하며 휴대전화로 누군가와 계속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을 확인하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 경찰에 신고하는 등 피해예방에 기여했다.

단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수사기관 또는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저금리 대환대출을 이유로 전화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것은 100% 보이스피싱이므로 전화를 끊고 즉시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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