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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화산동 의병아카이브 마을공동체 우수상 수상

충청북도 1읍·면·동 1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

  • 웹출고시간2019.12.12 14:20:00
  • 최종수정2019.12.12 14:20:00

'2019 도민과 함께하는 1읍·면·동 1공동체운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제천시 화산동 7통 의병아카이브 마을공동체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청주시도시재생센터에서 지난 11일 열린 '2019 도민과 함께하는 1읍·면·동 1공동체운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제천시 화산동 7통 의병아카이브 마을공동체가 대표로 출전해 수상했다.

이날 최말남 화산동부녀회장은 '문화와 사람을 잇는 공동체운동'이라는 주제의 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화산 7통은 제천의병광장 앞에 위치한 마을로 새마을동산과 평화의소녀상, 야외음악당, 수영장, 제천체육관, 종합운동장, 문화회관(여성) 등 제천시의 문화체육시설이 밀집돼 있다.

도시재생센터와 사무국의 협조로 사업설명회, 주민역량강화 특강 7회, 생명살림운동 특강 3회를 비롯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단합하고 통합을 이뤄나가는 공동체운동 등을 실시해 화산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는 실적까지 보유한 마을공동체이다.

최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마을발전을 위해 화합하고 주민 간 소통하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진희 제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행사장에 참석한 충북 11개 시·군 회장단을 비롯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를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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