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고3 청소년 대상 소비자교육

합리적 소비생활과 계약 피해 방지

  • 웹출고시간2019.12.11 16:22:42
  • 최종수정2019.12.11 16:22:42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11일 수능이 끝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매괴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비 경험이 부족한 고교 졸업을 앞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또 다이어트식품, 화장품 강매와 어학 교재, 자격증 취득에 대한 계약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경희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강사가 소비자 기본권리 및 소비생활 관련 법령,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자의 역할, 학생 대상 소비자 피해 사례 및 대처 방법, 위조상품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교육했다.

송원영 군 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들의 지혜롭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소비자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 피해 상담은 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나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c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