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BPW 한국연맹 충주클럽 조태희 회장 취임

"전문직 여성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19.12.11 10:48:51
  • 최종수정2019.12.11 10:48:51

조태희

BPW한국연맹충주클럽 회장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제11대 전문직여성(BPW) 한국연맹 충주클럽 회장에 조태희(62)가 취임했다.

지난 10일 밤 충주 웨딩클래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제10대 김정애 회장을 비롯한 BPW 충주클럽 회원 80명이 참석해 조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BPW(Business Professional Women)는 1930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메디신 필립스 박사에 의해 창설, UN경제사회이사회의 1급 자문 단체로 여성고용창출, 여성권익보호, 여성지위향상 등을 위해 활동하는 전 세계에 110여개 회원국이 있는 여성단체다.

충주클럽은 1999년 충주지역 전문직 여성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자기계발과 전문직 여성의 유대 증진, 친선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조태희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전문직 여성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클럽은 매년 고교생 리더십 캠프와 전문 인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매진해 왔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