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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은 1주 뒤 미세먼지 정보도 미리 안다

세종시, 6개 부문 18가지 과제 특별대책 마련

  • 웹출고시간2019.12.10 16:21:09
  • 최종수정2019.12.10 16:21:09

조치원읍 죽림오거리에 설치된 대기오염전광판의 10일 오전 8시께 모습. 인근 신흥동(리)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환경지준치를 초과,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다.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민들은 1주일 뒤의 미세먼지 관련 정보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는 "미세먼지 오염이 심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6개 부문에 걸쳐 18가지 과제를 추진하는 내용의 특별대책을 마련해 최근 시행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산업 부문 주요 과제는 △미세먼지 감시단 운영 △영세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비용 지원 △24개 대형사업장의 자발적 감축 유도 등이다.

수송 부문은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오염원 발생이 심한) 5등급차 운행 제한 △낡은 건설기계 사용 제한 등이다.

정보 제공 및 홍보 부문에서는 기존 3일 외에 7일(1주) 주기의 예보제가 추가 도입됐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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