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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 콜 센터 개청

가스안전공사와 제천시 상생발전 계기 마련

  • 웹출고시간2019.12.10 13:41:51
  • 최종수정2019.12.10 13:41:51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0일 제천시에서 가스안전콜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가스안전콜센터는 전국으로 분산돼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민원 전화채널인 1544-4500과 각 지역 대표전화의 일원화를 통해 고객에게 표준화 된 전화응대 서비스 제공하고 가스안전 대국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신설된 조직으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내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이후삼 국회의원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 및 가스업계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커팅, 현판 제막, 기념사 및 축사, 문화공연의 순으로 이뤄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내년 초 본격 가동될 가스안전 콜 센터 근무를 위해 13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 바 있다.

이들 신입 직원들은 직무 및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후 본격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형근 사장은 "가스안전 콜 센터 설립은 공사에서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숙원사업으로 그 동안 여러 난관이 있었다"며 "하지만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명제 실현을 위한 제천시와 충청북도가 적극적인 노력으로 콜센터를 유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콜 센터 운영의 빠른 안정화 및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근무인력을 향후 30명까지 확대하는 등 제천시와의 상생발전 계기 마련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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