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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쾌적한 하천정비 도내 '으뜸'

충북도 하천제방정비평가 최우수

  • 웹출고시간2019.12.10 11:27:52
  • 최종수정2019.12.10 11:27:52

보은군이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목제거작업을 진행한 삼가천 전경.

ⓒ 보은군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군이 충북도의 지방하천제방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최근 실시한 '2019년 지방하천제방정비평가'에서 보은군을 최우수 군으로 선정한데 이어 충주·제천시를 우수 시로 뽑았다. 이에 따라 군은 우수기관·유공공무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관련 시·군비 확보 와 집행액, 도비지원 예산 집행률, 축제·호안정비 상황, 하도정비 상황, 하천 공작물정비 상황 등 6개 분야에 대하여 평가했다.

보은군은 올해 하천재해예방 사업비 약 12억5천만 원을 투입해 하천제방과 호안을 정비하고, 하천 내 퇴적토, 수목 등 유수장애물 제거하는 하천준설사업을 진행했다.

2억 원을 투입해 산외면 길탕리 달천준설사업을 마무리한데 이어 보은읍 장신·봉평리 중초천 하상정리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8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삼가천 수목제거 작업을 펼치는 등 쾌적한 하천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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