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바람직한 청주대 발전방향 토론회 주목

11일 청주대 총동문회관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9.12.08 15:55:58
  • 최종수정2019.12.08 15:55:58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청주대총동문회는 청주대발전위원회 주관으로 11일 오후 2시 청주대총동문회관에서 '지역사회와 청주시민이 함께하는 청주대학교 바람직한 발전방향'이란 주제의 정책토론회를 열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청주대발전위원회는 지난달 13일 출범식과 함께 진행한 1차 토론회(21c타운미팅)의 내용을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토론을 거쳐 찾아낸 청주대 발전방향에 대한 구체적 방법론을 청주대 측에 제안하기 위해 이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청주대발전위는 균형 있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위해 청주대 측에 학교 입장을 충분히 대변할 수 있는 토론자 추천을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정책토론회는 '청주대 설립자의 창학정신'이란 주제의 유성종 전 꽃동네대학 총장 기조연설과 홍성학 교수(전국교수노조위원장)의 '사립대의 공공성 확보방안'이라는 주제1발표, 토론자로 홍상표 교수(청주대), 임재홍 교수(대학정책연구소소장), 손민효 사무관(교육부), 청주대 추천 1인으로 구성됐다.

또한 허석렬 충북대교수의 '지역사회가 바라는 청주대학교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2발표와 김배철 교수(전 청주교육대 총장), 박진희 충북학부모연합회장, 윤영한 선임연구원(충북연구원), 청주대 추천1인의 토론이 이어진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