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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달콤한 청원생명딸기 저렴하게 들여가세요"

농협충북유통 행사장서 15일까지
2㎏ 한 상자 3만원 판매

  • 웹출고시간2019.12.08 15:54:46
  • 최종수정2019.12.08 15:54:46

충북농협과 청주시 관계자 등이 청주 상당구 농협충북유통에서 청원생명딸기 홍보를 하고 있다. 왼쪽 다섯번째부터 원상현 청주시 농정국장, 정우택 국회의원, 안정숙 청남농협조합장, 정태흥 농협청주시지부장.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청주 지역에서 재배된 최상의 신선도·당도를 가진 청원생명딸기가 오는 15일까지 할인판매된다.

충북농협은 겨울딸기 출하기를 맞아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농협충북유통 내 특별행사장에서 청원생명딸기를 할인판매한다고 밝혔다.

청원생명딸기 2㎏ 한 상자당 시중가격보다 20~30%정도 할인된 3만 원에 판매된다.

할인판매와 함께 시식행사와 증정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청원생명딸기를 맛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충북농협은 지난 6일 청주시와 함께 특별행사장에서 청원생명딸기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우택 국회의원, 원상현 청주시 농정국장, 정태흥 농협청주시지부장, 안정숙 청남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정 지부장은 "명품 농산물인 청원생명딸기를 겨울에도 '착한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많이 소비해 시민건강을 높이고 농가소득도 올랐으면 한다"고 밝혔다.

청원생명딸기는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고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주 생산지는 청주 남일면, 가덕면 등으로 청주시내 판매처와 30분 이내에 위치해 최상의 신선도를 가진 딸기가 제공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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