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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초등학교, 2학기 독서 축제 마무리

책 읽는 즐거움 속으로 '고고'

  • 웹출고시간2019.12.08 13:05:31
  • 최종수정2019.12.08 13:05:31

제천 봉양초등학교가 운영한 독서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다양한 포즈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 봉양초등학교가 지난 한 주간 2학기 독서축제를 열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독서축제는 도서관 출석 체크를 시작으로 책 속의 보물찾기, 독서 사진 콘테스트, 독서 111 운동, 책 병원 의사선생님, 책 소개 나무 꾸미기 등 모두 6가지 미션으로 이뤄졌다.

또한 학급별로 독후 보드게임 활동, 그림책 팝업 북 만들기 등의 전문 강사 수업을 들으며 다양한 독후 활동을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찾도록 운영됐다.

독서축제 중 미션 6개를 완료한 후 행운의 뽑기를 통해 학생들은 당첨된 떡볶이, 콜팝, 갑자튀김을 먹으며 즐거움을 더했다.

독서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도 읽고 독서 미션도 해서 너무 재미있었고 미션 완료 후 먹는 떡볶이와 콜팝은 최고였다"며 미소 지었다.

윤영희 교장은 "학생들의 긍정적인 정서 함양을 위해 책 읽는 즐거움을 찾도록 노력하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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