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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08 13:26:56
  • 최종수정2019.12.08 13:26:56

지난 5일 음성군보건소가 메르스 대응 유공 포상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오른쪽 세번째 이순옥 음성보건소장.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 보건소가 연말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경사를 맞았다.

군 보건소는 지난달 열린 '1회 국회 자살예방 대상' 시상식에서 맞춤형 자살 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복희 주무관은 같은 달 충북도의 금연 환경 조성 사업 유공자로 충북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군 보건소는 이달들어 질병관리본부의 메르스 대응 사업과 감염병 관리 부문 평가에서 기관 표창 및 이성현 주무관이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충북도 암 관리 사업과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및 장려에 뽑혀 충북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군 보건소는 2016년부터 4년 연속 충북도 암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암관리사업분야 '우수군' 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순옥 군 보건소장은 "질 높은 보건 의료 서비스를 발굴하고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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