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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청 학교급식위생 불시 점검

박인자 교육장 삼산초 직접 방문

  • 웹출고시간2019.12.05 14:00:48
  • 최종수정2019.12.05 14:00:48

박인자 보은교육장(뒷줄 왼쪽 두번째)이 삼산초 식생활관에서 학교급식 실태를 점검한 후 어린이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교육지원청은 5일 보은삼산초등학교의 식생활관을 불시에 방문해 학교급식 실태를 점검했다.

박인자 교육장은 이날 점검에 직접 나서 학교급식 조리과정과 급식시설 등 위생·안전관리 상태를 살펴봤다.

박 교육장은 식생활관 점검을 마친 후 학생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급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보은교육청 관계자는 "최근에는 기후 변화로 인해 식중독이 언제든지 연중 발생하고 있다"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학교급식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은교육청은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학교급식위생·안전관리실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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