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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전동, 동절기 대비 관내 경로당 방문

각종 시설 및 난방기구 점검 등 불편사항 해소

  • 웹출고시간2019.12.05 15:29:56
  • 최종수정2019.12.05 15:29:56

제천시 청전동행정복지센터 김찬향 동장과 노인회 김순석 분회장 등이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 청전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4일 동절기를 맞아 청전동 노인회 김순석 분회장과 함께 관내 경로당 20곳을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 속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시설 및 난방기구 등을 점검하고 불편 및 건의사항에 귀 기울였다.

또한 한파 및 대설주의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및 응급사항 발생 시 비상연락망 등을 안내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직접 경로당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찬향 동장은 "방문하는 경로당마다 삼삼오오 어르신들이 모여 정다운 이야기꽃을 피우고 공동체 의식을 키워가는 소중한 공간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더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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