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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정례회 3차 정책복지·교육위원회 개의

내년도 예산안·조례안 등 심사·의결

  • 웹출고시간2019.12.04 17:50:30
  • 최종수정2019.12.04 17:50:30

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가 4일 3차 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있다.

ⓒ 충북도의회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4일 3차 위원회를 열고 보건복지국과 보건환경연구원의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2건, 동의안 1건 등 5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이날 박형용 의원(민주당·옥천1)은 "신규 사업으로 편성된 '유통수산물 관리사업'과 관련해 일본 원전사고 이후 원전 오염수 유출 우려가 높다"며 "유해물질 사전차단 등 방사능 안전관리 강화에 적극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최경천 의원(민주당·비례)은 "도민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건강기능식품관리', '미세먼지 3차원 추적관리' 등 각종 사업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하라"며 "필요시 직원 증액배치 등 관련 업무에 차질 없도록 하라"고 요청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가 4일 3차 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있다.

ⓒ 충북도의회
이날 교육위원회도 3차 위원회를 개의해 '2020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교육위는 도교육감이 제출한 △(가칭)용전고, (가칭)청주특수학교 설립부지 매입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위탁운영 사업과 초록학교 만들기사업, 가정형Wee센터운영 등 교육감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도교육청 교육재정안정화기금(1천553억 원) 운용계획안을 원안 통과시켰다.

이숙애 위원장은 "장애인 법정고용율에 맞춰 장애인 채용을 증원하고 평화통일교육 내용이 안보중심에서 올바른 인식제고로 전환할 수 있도록 보완하라"고 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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