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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산단 에코프로 '우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

복지관·저소득층 지원 활발

  • 웹출고시간2019.12.04 16:05:15
  • 최종수정2019.12.04 16:05:15

이태근(왼쪽 두번째) 에코프로 사회공헌추진단장이 '우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를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 업체인 ㈜에코프로는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시상식에서 '우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돼 인정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공공기관에 인정패를 수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심사·인정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에코프로는 장애인스포츠단을 통한 장애인 지원, 1대1 매칭펀드 기금조성으로 지역사회 복지관 지원,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등을 해왔다.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유치원 및 초등학교 미세먼지 알림판 설치 지원,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에코프로는 대기오염 방지 및 사후처리 부문인 환경사업과 리튬이온 이차전지 양극소재 산업을 양대 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기환경 산업의 경쟁력을 견인하고 있다. 핵심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 또한 세계적인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기술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대에 각광을 받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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