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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04 15:09:36
  • 최종수정2019.12.04 15:09:36

정철수 지회장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사)전국모범운전자 충주지회 17대 정철수(65) 지회장이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번 선거에서 회원들이 보내준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젊고 패기 넘치는 지회를 만들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젊은 인재를 영입하고 수안보 경찰학교에 설치돼 있는 어린이 교통체험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디에서든 모범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주지회는 경찰 교통업무 보조 활동으로 출·퇴근시간 혼잡교차로 교통관리, 지역 각종 행사·축제 교통관리, 초등학교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활동, 교통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교통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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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