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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04 15:06:29
  • 최종수정2019.12.04 15:06:29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9년 가족친화인증기업 기관'에 재선정 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한국경영인증원)가 심사를 통해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 2014년 첫 가족친화 신규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가족동반 선진지 견학 △가족휴양시설 △직원 수험생자녀 격려 △출산공무원 축하선물 지원 △직원 생일축하 지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맘&대디 토크콘서트' △저출산 극복 공직자 인구교육 실시 등 일‧가정양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가족친환인증기관에 재선정 됐다.

군은 이번 인증기관 재선정으로 인해 2021년까지 청소년수련원 사용료 감면, 생거진천자연휴양림 사용료 감면, 메가박스 영화관 입장권 할인, 제과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계속해서 누릴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과 일‧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분위기 확산, 직장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업무 능률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사회 전반에 제도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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