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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03 16:48:53
  • 최종수정2019.12.03 16:48:53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인구감소시대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가 5일 오후 2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국회입법조사처가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 한국지방자치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토론회는 급격히 감소하는 지역인구 문제를 진단해 보고, 향후 지역 활성화를 위한 자치분권과 지역 간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정정화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의 사회로 2개의 발제와 이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발제는 임정빈 성결대 교수와 하동현 안양대 교수가 맡는다.

임정빈 교수는 '우리나라의 인구구조변화와 지자체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인구감소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바람직한 지자체의 대응전략을 발표한다.

하 교수는 '과소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전략'을 주제로 일본 정부의 과소지역 대책과 지방창생(創生) 정책을 소개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는 주재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구정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수석전문위원, 장세정 중앙일보 논설위원, 하혜영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참여한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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