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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야외스케이트장, 올핸 즐길거리 더 풍성

튜브슬라이드 2개와 미니컬링장 1개 새로 조성 중

  • 웹출고시간2019.12.03 17:42:01
  • 최종수정2019.12.03 17:42:01

세종시청 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의 올해 2월 14일 모습.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작년 겨울 처음 설치된 세종시청 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의 즐길 거리가 올 겨울에는 더 풍성해진다.

세종시는 "작년과 같은 스케이트장과 썰매장 외에 올해는 길이가 각각 45m에 직경이 5m·3m인 튜브슬라이드 2개와 미니컬링장 1개(길이 40m·폭 3m)를 새로 만들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야외스케이트장은 올 겨울에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4일 사이에 총 58일간(오전 10시~오후 7시 30분) 문을 연다.

지난해 겨울에는 12월 22일부터 올해 2월 17일까지 운영됐다.

세종 / 최준호 기자

12월 21일 문을 열 세종시청 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 올해는 튜브슬라이드 2개와 미니컬링장 1개가 새로 만들어진다. 사진은 12월 3일 오후 야외스케이트장 조성 현장 모습.

ⓒ 최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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