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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공회의소, 3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

3일 우석대에서

  • 웹출고시간2019.12.03 17:49:07
  • 최종수정2019.12.03 17:49:07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내 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사화합을 다졌다.

진천상공회의소는 3일 우석대 지승동홀에서 '3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갖고 우수기업과 우수기업인 모범근로자 시상, 장학금수여와 노사화합을 다지는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기업부문 종합대상은 ㈜체리부로, 기업경영대상 DCT머티리얼, 수출대상 에이엔디전자저울㈜, 일자리창출대상 ㈜마이크로필터, 지역상생대상 ㈜삼진푸드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개인부문은 최재관 ㈜마이크로필터 대표이사 외 23명, 한국도로공사충북본부가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유승안 진천상고 학생 외 3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중소기업탐방프로그램 공모전에서는 송주호 우석대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열린 노사공감토크콘서트에서는 노사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군수, 박양규 의 등 진천군 기업체 대표와 근로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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