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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영동군협의회, 한마음 갖기 회원대회 개최

오명진 영동군협의회 수석부회장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9.12.03 11:24:04
  • 최종수정2019.12.03 11:24:04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바르게살기운동영동군협의회 '한마음 갖기 회원대회'가 3일 영동군 여성회관 1층에서 바르게살기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1년 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법질서 캠페인을 비롯한 노력의 성과를 올린 회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회원들 간의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오명진(사진·군협의회 수석부회장) △충청북도지사 표창 안진우(군협의회)·배춘희(심천면)·윤점례(학산면) △국회의원 표창 김화자(양강면)·강석준(영동읍)·김관수(용화면)·정상화(매곡면)·이한순(용산면)·곽근필(심천면)·황성호(군협의회) 등이다.

이 밖에 바르게금장, 중앙회장 표창, 경찰서장 감사장, 군수 표창, 군의장 공로패, 군협의회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정병진 영동군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서로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지역 사회 건설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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