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한국공예관, 첫 대관 사전설명회

오는 10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3층 갤러리1

  • 웹출고시간2019.12.02 17:52:36
  • 최종수정2019.12.02 17:52:36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위치한 문화제조창C 전경.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10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3층 갤러리1에서 첫 시설 대관 사전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문화예술 관련 작가·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예관은 문화제조창 3층의 8개 갤러리와 5층의 다목적 공연장 1개 등 9개 시설에 대한 소개와 대관료 등 이용 정보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3층 갤러리는 182.5㎡(4개), 405㎡(1개), 730㎡(1개), 3,000㎡(1개), 270㎡(야외 1개)로 실내부터 야외까지 다채로운 환경 연출을 할 수 있다. 개인전과 단체전, 박람회장 등 다양한 기획도 가능하다.

300석 규모의 5층 다목적공연장은 조명, 영상, 음향기기 등이 구비돼 연극, 콘서트, 뮤지컬 등의 행사 진행에 적합하다.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한국공예관 홈페이지(www.koreacraft.org) 또는 전화(043-268-0255)로 확인할 수 있다.

운천동에서의 19년 역사를 마감하고 지난 10월 1일 문화제조창에 문을 연 공예관은 전시·교육·문화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예관은 앞으로 예술가와 예술단체에 전시·공연공간을 지원하고, 관람객에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 대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