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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석 신임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장 4일 취임

이재진 전임 회장 이임

  • 웹출고시간2019.12.02 18:08:25
  • 최종수정2019.12.02 18:08:25

박광석, 이재진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박광석(62) 중앙운수㈜ 대표가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14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박 신임 회장은 4일 청주 더빈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9 충북 중소기업 융합플라자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박 회장은 지난 2010년 충북연합회 중원융합교류회에 가입해 9년간 활동해 왔다.

2016~2018년 중원교류회 회장을 맡아 도내 북부지역 연합회 회원사와 중소기업계 발전을 위해 매진했고 2015년부터는 충주상공회의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1999년 중앙운수 대표이사로 취임해 지역 기업물류, 화물운송이 원활히 이뤄지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재진(㈜에이티에스 대표) 12·13대 회장은 이날 이임한다.

이날 행사는 유관기관 초청인사, 연합회 회원사 중소기업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25기 정기총회 △세미나(충북 중소기업 협업 우수사례 발표) △기념식 및 이취임식 △축하공연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 모범근로자, 우수 교류회 표창을 통해 사기를 증진하고 활동을 장려한다.

부대행사로 17개 교류회의 중소기업간 융합·협업 활동을 알리고 회원사를 홍보하는 회원사 제품 전시회가 열린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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