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2일부터 13일까지 지자체별 모집
노인일자리 64만개→74만개 확대

  • 웹출고시간2019.12.01 15:24:17
  • 최종수정2019.12.01 15:24:17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보건복지부는 오는 13일까지 지방자치단체별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공익활동·시장형사업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대상은 만 60~65세 이상으로, 세부 사업유형에 따라 자격조건과 활동내용이 다르다.

희망자는 2일부터 가까운 시니어클럽·노인복지관·행정복지센터(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노인일자리 상담 대표전화(1544-3388)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 수준 민 가구구성, 활동역량, 경력 등 사전에 공지된 선발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이뤄진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최종 선발 여부는 접수한 기관을 통해 오는 12월 말부터 내년 1월 초 사이 개별 통보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저소득 취약 노인의 동절기 소득공백을 줄이기 위해 공익활동의 참여 기간이 기존 9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연장돼 이르면 내년 1월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도 올해 64만개에서 내년 74만개로 확대된 데다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서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완화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