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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배정호 민원봉사팀장 대법원장 표창

가족관계등록업무 우수 공로 인정

  • 웹출고시간2019.12.01 13:47:49
  • 최종수정2019.12.01 13:47:49

배정호 보은읍민원봉사팀장이 대법원장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읍행정복지센터 배정호 민원봉사팀장이 지난달 28일 청주지방법원에서 가족관계등록업무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법원장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2016년 7월 1일부터 가족관계등록업무를 해온 배 팀장은 잘못 작성된 가족관계등록부와 제적부를 사전에 찾아내 민원인이 요구하기 전 정정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처리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 팀장은 또각 면사무소 민원팀장들의 멘토역할을 하며 보은군 가족관계등록 업무수준을 높이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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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