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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7 16:37:43
  • 최종수정2019.11.27 16:37:43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자유한국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2020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충북도와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도 SOC 예산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현재 충북도는 총사업비 1조7천11억 원 규모로 14건의 국도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 중 총사업비 3천867억 원 규모 3개 노선(국도19·25·37호선)이 동남4군을 고루 관통하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재 심의 중인 내년 정부 예산안에는 충북도와 동남4군 국도 사업에 각각 2천569억 원과 588억 원이 각각 반영돼 있다.

세부적으로는 △공사 중인 괴산~음성, 영동~보은, 남일~보은2, 영동~용산1 등 4개 공구와 △설계 중인 영동~용산2, 남일~보은1 등 2개 공구, 총 6개 구간의 국도사업이 동남4군에서 추진되고 있다.

박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2020년 정부안에 담긴 국도 예산 증액을 위해 각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물류서비스 산업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중심에 위치한 동남4군의 국도 SOC 사업이 급선무"라며 "추진 중인 국도 공사가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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