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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7 16:38:18
  • 최종수정2019.11.27 16:38:18

사진은 지난달 열렸던 추계배 초등배구대회 모습.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전문엘리트 선수들과 700여 배구 꿈나무들이 함께하는 U-16 유소년 배구 캠프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단양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배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중고배구연맹이 주관하는 행사로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와 문화체육센터, 매포체육관에서 열리며, 중학교 선수 및 지도자 78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배구캠프에서는 전문엘리트 선수 원포인트 레슨과 부상방지 교육, 레크리에이션, 국가대표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초빙된 강사들로는 은퇴선수인 방신봉, 신영수 선수 등과 남·녀국가대표팀 지도자, 대학교지도자 등 13명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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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