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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6 16:19:08
  • 최종수정2019.11.26 16:19:08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자유한국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사진) 의원이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최고 인물' 부문 대상을 받았다.

박 의원은 지난해 8월 국회에서 열린 'BMW 차량 화재 관련 공청회'에서 BMW 측의 결함 은폐 의혹을 제기하며 화재 원인 규명에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피해 소비자에 대한 합당한 조치를 주문하고 추가 청문회 개최를 건의하는 등 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중고차 위장당사자거래를 적발하는 즉시 매매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해 탈세 방지 및 소비자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위해식품 소비자 손해배상을 보완하고, 항공 마일리지 제도를 개선하는 법안에 적극 동참하는 등 소비자 구제 및 보호에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박 의원은 "국가 경제의 한 축인 소비자를 위한 정책마련은 국회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자 소명"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을 지키고 대변하는 의정 및 입법 활동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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