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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워크숍

공공시장 진출 역량강화 및 마케팅 전략 특강

  • 웹출고시간2019.11.26 17:28:54
  • 최종수정2019.11.26 17:28:54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확보를 위해 역량강화에 나섰다.

시는 26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상연 ㈜비즈케어 대표가 '공공시장 진출 영업 전략'을 주제로 첫 강의에 나서며 △공공구매시장 개요 및 전자 입찰의 활용 △공공기관 특성별 영업방법 등 기업의 주요 관심사에 대해 특강했다.

이어 정욱성 ㈜한국경영자문원 경영지도사가 '사회적경제의 온라인 마케팅 전략'이란 주제로 △온라인 마케팅 본질 △키워드, 트렌드 분석 등 마케팅 관계 이해의 내용으로 특강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 조직들이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에서는 사회적기업 17개, 마을기업 4개, 협동조합 57개, 사회적협동조합 2개의 사회적 경제조직이 운영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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