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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5 17:11:01
  • 최종수정2019.11.25 17:11:01

KT&G가 25일 출시한 '레종 프렌치 끌레오(RAISON FRENCH CLEO)'.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KT&G는 트리플 케어 시스템(Triple Care System)을 적용해 흡연 후 발생하는 3가지 담배 냄새를 줄인 '레종 프렌치 끌레오(RAISON FRENCH CLEO)'를 2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부드럽고 상쾌한 맛을 구현한 '레종 프렌치 끌레오'의 패키지 디자인은 화이트 앤 블루 컬러를 이용해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패키지에는 냄새 저감 효과를 나타내는 게이지(gauge)를 표현하고, 측면에는 'KT&G 냄새 저감 마크'를 삽입해 제품의 기능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에 최초로 적용된 트리플 케어 시스템은 입냄새 저감기술과 팁페이퍼 핑거존, 담배 연기가 덜 나는 궐련지를 적용해 흡연 후 입·손·옷에서 나는 3가지 담배 냄새를 입체적으로 줄인 KT&G만의 독자 기술이다.

이 기술은 냄새 저감 기술을 연구하는 KT&G 스멜 케어 센터(Smell Care Center)에서 개발, 특허출원과 외부 공인분석기관의 검증을 완료했다.

KT&G는 앞서 스멜 케어 센터가 개발한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 '레종 휘바' 등 냄새 저감 제품을 출시해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KT&G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냄새 저감 기술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공정호 레종브랜드부장은 "'레종 프렌치 끌레오'는 담배 냄새에 민감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킨 제품"이라며 "새로운 블렌딩을 통해 담배 본연의 맛도 깔끔하게 구현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레종 프렌치 끌레오'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과 0.10㎎이며, 가격은 갑당 4천500원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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