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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섭 충북도행정부지사, 정부예산 국회 증액 활동 총력 주문

정부 K뷰티 육성 관련, 적극 대응 주문

  • 웹출고시간2019.11.25 17:49:25
  • 최종수정2019.11.25 17:49:25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한창섭 충북도행정부지사는 25일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실현을 위해 2020년 정부예산 국회 증액 활동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주문했다.

한 부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번 주는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중요한 시기다. 정부예산안에 누락된 주요사업들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업관련 실국장이 국회 자료요구를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철저히 준비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조해 증액심의 동향 파악 및 상황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기재부와 관련 부처 등의 동의도 중요한 만큼 설득작업도 병행하는 등 국회심의를 통한 정부예산 추가반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정부가 K(케이) 뷰티 산업의 육성 의지를 밝힌 것과 관련해 "(정부가)이를 위한 혁신방안을 곧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북이 케이 뷰티 산업의 급성장 과정에 상당한 기여를 했으며, 관련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오송화장품 산단 투자선도 지구 지정과 케이뷰티스쿨 설립 등 관련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정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충북이 화장품을 포함한 케이 뷰티 산업 전반에 대한 전진기지 역할을 공고히 하라"고 강조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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