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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우수 감염병관리기관에 선정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여

  • 웹출고시간2019.11.25 11:08:53
  • 최종수정2019.11.25 11:08:53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군보건소(소장 김귀태)는 지역주민의 감염병 발생과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제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21~22일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개최한 '감염병컨퍼런스'에서 우수기관에 뽑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이철희 주무관이 감염병관리 공로로 개인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보건소는 지역내 질병정보모니터망 지정·운영 등 감염병 관리네트워크를 구축해 감염병 발생과 확산 차단에 역량을 집중해 군민 건강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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