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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4 19:59:40
  • 최종수정2019.11.24 19:59:40

24일 오후 4시25분께 충주시 하천대교를 지나던 SUV차량이 난간을 들이받은 뒤 충주호로 추락해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서고 있다.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24일 오후 4시25분께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 하천대교를 지나던 SUV차량이 난간을 들이받은 뒤 다리 아래 충주호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20여명과 소방정 3대 등 장비 9대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수색대원들은 수색 1시간여만에 차량 안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를 인양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차량 내부에 동승자 탑승을 염두에 두고 추가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소방 관계자는 "차량이 물 속에 잠겨 인명피해 규모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라며 "현재 수색 중"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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