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스타트업 페스타 성료

기관·기업 상생 성공모델 제시

  • 웹출고시간2019.11.24 15:05:15
  • 최종수정2019.11.24 15:05:15

충북대 김수갑 총장(가운데)이 22일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스타트업페스타 개회식에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충북대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22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스타트업 페스타'를 개최했다.

충북대창업지원단은 이번 행사에서 창업지원단의 우수성과전시, 창업특강,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등을 열어 기관과 기업이 상생하는 성공적인 창업모델을 제시했다.

청주시 창업동아리 경진대회에는 고등부 15팀과 대학부 15팀 등 30팀이 본선에 진출, 전시부스를 운영했으며, 명사특강에서는 허경환 씨가 창업경험과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창업기업 성과전시에서는 자율주행, 드론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충북대창업지원단·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충북대 LINC+사업단·창업성장지원사업단·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청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청주시·창업진흥원이 후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