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명대 한의과대학 졸업생, 모교에 장학금 기탁

설명한의원 안지명 원장 후배들 위해 500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19.11.24 13:17:55
  • 최종수정2019.11.24 13:17:55

세명대 한의과대학 07학번 졸업생이자 구미 설명한의원 안지명 원장이 장학금 500만원 기탁하며 수혜 학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이 최근 제1회 설명한의원 장학금 기탁 및 장학증 수여식을 가졌다.

세명대 한의과대학 07학번 졸업생이자 구미 설명한의원 대표 원장인 안지명 원장은 이날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 500만원 기탁했으며 이에 따른 장학금 수여식이 이뤄진 것.

이번 행사는 세명대 한의과대학 설립 이후 처음 시행되는 장학금 수여식으로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과 생활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발했다.

한의과대학 김이화 학장은 "장학금을 기탁한 선배의 소중한 마음이 모든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이 기탁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자랑스러운 세명대인의 자긍심을 지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다시 학교에 환원하는 선순환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