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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다양한 상황 대비해 논의"

정의용 안보실장 지소미아 종료 앞두고 상임위 개최

  • 웹출고시간2019.11.21 17:31:56
  • 최종수정2019.11.21 17:31:56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청와대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시한(23일 0시)을 앞두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하는 등 여러가지 상황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청와대는 21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상임위원들은 한일 간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검토하고 주요 관계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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