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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1 17:15:53
  • 최종수정2019.11.21 17:15:53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자유한국당 총선기획단은 21대 총선과 관련 "현역 국회의원 절반 이상 교체하는 현역의원 컷오프를 도입하겠다"고 21일 발표했다.

총선기획단은 이날 회의결과를 발표하며 "2020 시대정신과 국민적 여망을 담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컷오프(공천 배제) 규모는 교체율을 높이기 위해서 현역의원 3분의 1 이상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총선기획단은 "향후 공천 방향과 컷오프에 관한 세부사항은 치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자유한국당은 과감한 쇄신과 변화를 실천해서 국민의 신뢰와 기대를 되찾는 데 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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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