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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명사 초청 '감상실 명품 릴레이 특강'

남궁문 원광디지털대학교 전 총장,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 변화 주제

  • 웹출고시간2019.11.20 18:01:43
  • 최종수정2019.11.20 18:01:43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충북도립대학교는 20일 오후 1시 30분 대학 미래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교직원 및 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초청 '감상실 명품 릴레이 특강'을 실시했다.

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릴레이 특강은 사회의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릴레이 특강에는 남궁문 원광디지털대학교 전 총장이 '과학기술 발전에 사물을 보는 생각의 전환'라는 주제로 미래시대의 변화와 4차산업혁명시대 필요한 인재상 에 대한 강의를 했다.

남 전 총장은 "인공지능(AI)와 증강현실(AR)의 등장으로 지능정보사회 도래와 서비스 생태계 변화 등 과학기술 발전에 따라 미래가 변화하고 있다"라며 "시시각각 변하는 기술을 따라가는 것도 좋지만, 과학기술 발전에 숨어있는 것을 잘 파악해 사회에 부응하는 친사회환경 적응형 인간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전 총장은 이어 "현대사회는 창의성과 융복합적 사고가 절실이 필요하다"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제대로 꾸준히 해나가는 사람이 성공한다.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 모두 항상 무언가를 생각하면서 창의적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감상실 명품 릴레이 특강'은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을 시작으로 김민 데일리폴 정책연구소장, 김재종 옥천군수 가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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