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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7 13:26:43
  • 최종수정2019.11.17 13:26:43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자유한국당 이종배(충주·사진) 의원이 M이코노미뉴스에서 선정하는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본회의·상임위·국정감사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정성·정량 평가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국정감사에서 소득주도성장, 탈원전 등 정부의 경제정책이 초래한 경제 위기의 실체를 규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정책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로 활동하며 국가 건전재정 확립과 민생·경제 예산확보에 노력한 점도 인정됐다.

이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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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