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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3 17:48:19
  • 최종수정2019.11.13 17:48:19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운전 중 시비가 붙어 경찰서를 찾아온 40대 남성이 음주측정을 거부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흥덕경찰서는 A(48)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밤 9시9분께 운전 중 다른 운전자 B씨와 시비가 붙어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흥덕경찰서 주차장에 자신의 1t 화물차를 몰고 왔다.

음주운전을 의심한 경찰은 A씨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했지만, A씨를 이를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근 도로에서 B씨와 시비가 붙은 뒤 경찰서로 도주한 그를 따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경찰서를 진입하는 과정에서 주차장 차단기가 파손되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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