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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1 16:18:51
  • 최종수정2019.11.11 16:18:51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와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12일 진천 화랑관에서 '20회 충북도사회복지대회&1회 생거진천 복지박람회'를 연다.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포용적 복지,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사람중심의 미래도시 생거진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송기섭 진천군수·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유관기관 단체장 및 종사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가야금 병창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비전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충북도지사 표창·충북도의회의장 표창·진천군수 표창·사회복지협의회 공로상·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진천군 사회복지대상 등 모두 50명에게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사회복지 정보제공 및 캠페인·음식나누기·체험부스 등 사회복지 유관기관 홍보부스 운영, 토크콘서트, 장기자랑, 프리마켓 등이 이어진다.

김영석 충북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충북 고유의 복지모형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모든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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