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명대 학술지 '인문사회과학연구', KCI 등재후보지로 선정

해당분야 전문 학술지로서 권위와 전문성 인정

  • 웹출고시간2019.11.10 13:27:03
  • 최종수정2019.11.10 13:27:03

한국연구재단(NRF)의 2019 KCI 등재후보지로 선정된 세명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발행하는 학술지 '인문사회과학연구'.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세명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발행하는 학술지 '인문사회과학연구'가 한국연구재단(NRF)의 평가를 통과해 2019 KCI 등재후보지로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등재를 신청한 국내 발간 학술지 중 학술적 가치가 있는 것을 선정해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에 등재하며 등재(후보) 학술지로 인정되면 해당분야 전문 학술지로서 권위와 전문성을 인정받는다.

한국연구재단의 한국학술지인용색인 학술지 통계에 따르면 11월 기준으로 국내 대학부설연구소 5천561개 가운데 등재(후보) 학술지를 발생하는 연구소는 399개(7%)다.

'인문사회과학' 학술지는 1994년 창간호 발간을 시작으로 매년 발간된 인문사회 분야 전문학술지로서 지난해 한국연구재단 온라인 논문 투고·심사시스템(JAMS) 지원 사업에 선정돼 논문 심사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인문사회과학연구소장 김기수 영어학과 교수는 "이번 등재후보지 선정은 '인문사회과학연구'가 인문학과 사회과학 교류와 융복합을 통해 인문사회 분야 학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문성, 정체성, 특수성을 높이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최선을 다해 연구해온 교수진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학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