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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 활용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 제시"

충북대 국제개발연구소 5일 1회 콜로키움 개최

  • 웹출고시간2019.11.04 17:29:21
  • 최종수정2019.11.04 17:29:21

충북대 국제개발연구소가 5일 개최하는 콜로키움 안내 플래카드.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국제개발연구소는 5일 오후 2시부터 사회과학대학 교수회의실(N15동 257호)에서 김재문 변리사를 초청해 1회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적재산권 활용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권리만료 특허‧실용신안의 특징과 해외진출시 유의점'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주제는 한국의 지적재산권(권리보호가 소멸된 특허·실용신안권 등)을 국내 사회적 경제모델(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과 접목시켜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로 이어지도록 구체적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콜로키움은 충북대 국제개발연구소가 지난 9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9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모여서 말하기, 대화하기' 라는 뜻을 가진 '콜로키움'은 하나의 주제를 놓고 학내외 전문가, 관심 있는 일반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공동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북대는 '2019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의 하나로 현재 '지적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과 사회적 경제모델의 접목을 통한 ODA 사업효과성 제고방안 연구'를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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