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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정 지원군 '5기 정책자문단' 출범

18일 자문위원 196명 위촉…"도정 발전 적극 지원할 것"

  • 웹출고시간2019.10.19 14:26:04
  • 최종수정2019.10.19 14:26:04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5기 도정 정책자문단' 196명을 위촉했다.

분야별 최고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은 도의 장기발전 방향 및 주요정책 결정과 행정개선 사항 등에 대한 자문·심의 등 도정 발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5기 도정 정책자문단은 9개 분과와 1개 소위원회로 이뤄진다.

자문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정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복지·여성 분과에서 여성·청소년을, 바이오·환경 분과에서 환경·산림을 분리 신설했다.

또한 일본의 수출규제를 계기로 과학기술 소위원회를 별도 구성했다.

이시종 지사는 "도정 정책자문단은 충북 최고의 민간 전문가 그룹이자 특급 싱크탱크"라며 "각 위원들이 충북도지사라는 생각을 갖고,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식견이 도정 곳곳에 스며들어 도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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