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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30 11:23:43
  • 최종수정2019.09.30 11:23:43

지난해 국립청주박물관에서 '28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국립청주박물관은 오는 9일까지 '29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14일에 개최하며, 참가대상은 도내 초등학생으로 선착순 350명이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박물관 누리집에서 개별 신청하면 된다.

대회 당일 참가 어린이들은 보호자 없이 국립청주박물관 전시장에 전시된 문화재를 직접 보고 세밀하게 관찰한 뒤 자신의 느낌과 예술적 영감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면 된다.

시상내역은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해 버금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청주교육대학교총장상·충북도교육감상·한국교원대학교총장상), 솜씨상(국립청주박물관장상), 꿈나무상(국립청주박물관장상) 등이다.

수상작은 11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국립청주박물관 문화사랑채 로비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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