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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6 15:03:23
  • 최종수정2019.09.06 15:03:23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산외면 행정복지센터와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가족(부모), 친척, 친구 등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복지이장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통해 취약·위기가구를 찾아 나섰지만, 이번 추석명절에는 지역주민이 아닌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귀성객들의 시각에서 생활이 어려워 보이는 취약·위기계층을 발굴해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송재승 공동위원장은 "추석명절을 전후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의 고독 및 소외감이 한층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드러나지 않은 또는 잠재적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분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돕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산외면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 대한 신고·접수를 토대로 찾아가는 방문상담 등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 및 자원연계에 힘쓸 예정이다.

보은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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