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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짐프리 발대식 개최

영화제 이끌어갈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원활동가

  • 웹출고시간2019.08.06 16:11:18
  • 최종수정2019.08.06 16:11:18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가 발대식을 갖고 영화제의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 발대식이 개막을 이틀 앞둔 6일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열렸다.

뜨거운 열정으로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함께 이끌어갈 자원활동가 201명이 모인 자원활동가 발대식에는 이상천 조직위원장과 허진호 집행위원장이 참석해 이들을 격려했다.

이상천 조직위원장은 "가장 뜨거운 여름 8월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주신 짐프리를 만나 뵙게 돼 제천시장으로서 영광스럽다"며 "젊은 날의 한 여름을 제천에서 보내게 된 것이 값진 경험으로 남게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허진호 집행위원장은 "짐프리들의 짐들이 쌓여있는 걸 보니 영화제가 시작한다는 느낌이 들어 설렌다"며 "영화제 기간 내내 더운 날씨와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힘들지도 모르지만 건강 잘 챙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열정과 끼를 가진 자원활동가 짐프리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화제 해단식인 오는 14일까지 영화제 프로그램 진행을 돕고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총 201명의 짐프리가 참여하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127편의 음악영화와 30여 개 팀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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