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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18 10:56:02
  • 최종수정2019.07.18 10:56:02
[충북일보] 충북도는 18일 어린이집 운영과 관리를 투명하게 하고,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자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이날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 어린이집은 18개소로 최근 2년 이상 지도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어린이집과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어린이집,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시군에서 추천한 모범적인 어린이집으로 시군별 교차점검을 추진한다.

도, 시·군 합동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점검에서 보육료 등 상한선 준수 및 보육료 수납방법의 적정여부, 보조금 지원기준 준수 여부, 회계처리의 적정성, 급·간식 운영과 건강·위생 관리 실태, 폐쇄회로(CCTV) 관리·운영 및 안전관리 실태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도 관계자는 "지도점검을 통해 앞으로 어린이집이 보다 투명하고 안전하게 운영돼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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